설립자 소개
본 학회의 설립자이자 의명학의 창시자인 素山鄭大博士는 20여 년간 불교철학, 힌두철학, 동양학, 동양의학, 종교학, 한증상고대사 연구 등 여러 학문을 두루 섭렵하면서 그들 학문과 음양오행의 논리를 비교하기를 중단하지 않았다.
천지이법이 음양오행의 이치안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제 학문이 천지이법의 범주에서 태동되었으므로 음양오행을 학문의 한 그릇 속에 담을 수 있었던 것이다.
素山은 그중에서도 동양의학과 음양오행의 관계를 주목하여 의학의 원전인 황제내경과 동의보감을 공부하고, 또 한의학의 명의들을 사사하면서 비로소 진단법에 한국의명학회 설립자 정경대 대한 확신에 이르러 의명학을 창시하였다.
素山은 젊은 시절 20대에 맹호부대로 2년간 월남전에 참전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 중에 피어난 이민족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단편소설 "호랑이와 쥐를 발표한 뒤 약 10년 만에 수필 "내 영혼의 희망과 믿음에 대하여"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그 후 素山은 학문에 뜻을 세워 동양철학을 독학하고는 수행에 전념하는 한편, 유학길에 올라 인도, 팔리, 티베트, 중국, 몽골 등지의 대학을 전전하며 종교역사철학박사,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素山의 학문을 향한 열정은 여기서 그치지 많았다. 여러 학문의 원류가 음양사상에 있음을 절감해 치열한 열정을 쏟았다. 그 결과 천지의 이치가 인간에 집약됨은 물론이요, 천지자연과 인간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깨닫고는 음양의 논리를 대입한 자연과학의 시각으로 동양의학 영역으로 심취해 들어갔다.
그리고 기어이 체질과 질병진단의 백미라 할만한 3 2상진단법을 완성해 "의명학(醫命學)"이란 학칭을 창시한 다음 거듭된 연구로 체질 맞춤형 한약재를 개발해 기능성식품으로 전환하여 미명환이라 하고, 독특한 의술까지 창안해 血氣通法"이라 스스로 명명하였다. 그 법은 의학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신비의 의술이라 자임한 素山은 스스로 창안한 진단과 치료에 열중하는 한편 제자를 기르기시작했다.
그럼에도 素山은 평생의 학문을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집필에 열중한 해 불경의 금강경 반야경 천수경 해설과 수행이론, 한민족의 상고대사, 민족종교론, 내지 명리에 관한 것과 저자가 창시한 의명학과 건강약차 약 밥상 수행론 등등 다양한 전문서적을 주로 집필했다. 그에 더해 세 편의 소설을 출판했으며, 여러 언론에 칼럼을 게제하고 방송출연 등을 통해 저자의 학문을 알리는 데 힘썼다. 그리고 2년여 동만 동의보감에 비금갈만한 분량의 진단과 치료원리를 집대성한 이명학원전 생노병사의 절대원리'를 완성하고, 그 이치블 소설 형식으로 밝힌 생명의 열쇠를 완필했다.
최근의 사회경력은 세명대학교 한의과 대학을 거쳐 원광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동 대학 디지털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한국의명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에이치에스 성북한의원의 학술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