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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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4-09-26 22:28
본문
인간의 영혼은 하늘 신과 다름없는 신령한 존재이니 죽음 없이 영원하다. 그러나 그 몸은 들에 핀 한 포기의 풀과 같아서 흙 물 불 바람의 집합체일 뿐이라 언젠가는 허물어지기 마련이다. 풀은 그 잎이 한 해 가을에 늙고 겨울에 죽으나 뿌리는 혼이 되었다가 봄에 다시 새 잎을 움틔우고, 인간은 세월 따라 인생의 가을에 늙고 병들어 인생의 겨울에 죽어서는 때가 되면 인생의 봄에 그 영혼이 새 몸을 갖는다.
이처럼 풀잎은 한 해에 삶과 병듦과 늙음과 죽음을 다 겪지만, 인간의 몸은 수십 년 아니 100년 넘게 살면서 여러 계절을 겪는다. 그 까닭은 오장육부가 치우침이 없어서 좋은 자동차 엔진처럼 운동을 잘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해살이 풀이나 100년을 사는 인간이나 젊음의 봄, 늙음의 여름과 가을, 죽음의 겨울, 그리고 시기와 관계없이 병이 드는 이치는 같다.
왜 그러한가? 하늘과 땅의 기운과 날씨가 그리하기 때문이다. 풀잎이 봄에 태어나서 무럭무럭 잘 자라서 여름에 무성해지고 가을에 늙어 시들며 겨울에 말라 죽듯, 인간의 몸 또한 천지의 기운과 날씨에 의해 인생의 봄에 잘 자라고, 인생의 여름에 성숙하였다가, 인생의 가을에 늙고, 인생의 겨울에 죽거니와 시도 때도 없이 병도 앓기 마련이며 심하면 죽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바로 生, 老, 病, 死의 이치이니 사람은 천지에 겸허해야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은 하늘과 땅의 기가 가득한 기의 바다이다. 바다가 고요하지 않고 파도를 일으키듯 천지의 기는 쉴 새 없이 운동한다. 그러므로 아침 낮 저녁 밤이 오고가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간다. 이렇게 밤낮과 계절이 오고가니 천지의 기운과 기후가 변한다.
아침과 봄은 추위 중에 따뜻한 기운이 흘러 원기가 일어나니 만물은 생기를 얻어서 잎을 피우고 사람은 일터로 나간다. 낮과 여름은 더위 중에 원기가 왕성해서 만물은 무성하게 자라고 사람은 땀 흘려 일한다. 그러나 저녁과 가을이 되면 서늘한 날씨에 원기가 시드니 만물은 힘을 잃고 사람은 지친 몸을 가눈다. 그리고 밤과 겨울은 추운 날씨에 원기마저 어둠에 갇히니 만물은 동면(冬眠)하고 사람은 쉰다. 밤과 겨울은 인생에 있어서는 죽음에 해당되기도 하고.........
이처럼 풀잎은 한 해에 삶과 병듦과 늙음과 죽음을 다 겪지만, 인간의 몸은 수십 년 아니 100년 넘게 살면서 여러 계절을 겪는다. 그 까닭은 오장육부가 치우침이 없어서 좋은 자동차 엔진처럼 운동을 잘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해살이 풀이나 100년을 사는 인간이나 젊음의 봄, 늙음의 여름과 가을, 죽음의 겨울, 그리고 시기와 관계없이 병이 드는 이치는 같다.
왜 그러한가? 하늘과 땅의 기운과 날씨가 그리하기 때문이다. 풀잎이 봄에 태어나서 무럭무럭 잘 자라서 여름에 무성해지고 가을에 늙어 시들며 겨울에 말라 죽듯, 인간의 몸 또한 천지의 기운과 날씨에 의해 인생의 봄에 잘 자라고, 인생의 여름에 성숙하였다가, 인생의 가을에 늙고, 인생의 겨울에 죽거니와 시도 때도 없이 병도 앓기 마련이며 심하면 죽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바로 生, 老, 病, 死의 이치이니 사람은 천지에 겸허해야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은 하늘과 땅의 기가 가득한 기의 바다이다. 바다가 고요하지 않고 파도를 일으키듯 천지의 기는 쉴 새 없이 운동한다. 그러므로 아침 낮 저녁 밤이 오고가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간다. 이렇게 밤낮과 계절이 오고가니 천지의 기운과 기후가 변한다.
아침과 봄은 추위 중에 따뜻한 기운이 흘러 원기가 일어나니 만물은 생기를 얻어서 잎을 피우고 사람은 일터로 나간다. 낮과 여름은 더위 중에 원기가 왕성해서 만물은 무성하게 자라고 사람은 땀 흘려 일한다. 그러나 저녁과 가을이 되면 서늘한 날씨에 원기가 시드니 만물은 힘을 잃고 사람은 지친 몸을 가눈다. 그리고 밤과 겨울은 추운 날씨에 원기마저 어둠에 갇히니 만물은 동면(冬眠)하고 사람은 쉰다. 밤과 겨울은 인생에 있어서는 죽음에 해당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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