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의 이치에 따라 오행으로 이루어진 사람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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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4-09-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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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의 이치에 따라 오행으로 이루어진 사람의 몸 조회수 : 483
음양이란 말이 있다. 흔히들 음은 어둠이고 양은 밝음이라 한다. 그리고 암컷은 음이고 수컷은 양이라 한다. 음양이란 절대로 결합할 수 없을 것 같은 정 반대의 두 성질이 화합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상대성의 원리가 바로 음양인데, 천지만물은 음양이 없이는 모습을 갖출 수 도 없고 생존할 수도 없다.암컷과 수컷이 없으면 자식을 번식할 수 없어 인간과 자연은 멸망할 테고, 어둠만 있으면 빛을 못 본 생물이 죽거나 밝음만 있으면 더워서 죽고, 물과 불이 없어도 죽을 것이다.
그러나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있는 음양의 것들을 열거하기보다 천지만물이 음양에 의해 그렇게 된 이치와 발생원리가 중요하다. 발생원리를 알아야 만물의 존재 이치를 알고 사람이 나고 병들고 죽는 원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음양의 발생원리는 사람의 마음과 같다. 무아(無我)에 들면 자신이 존재하면서도 존재하고 있는 자체를 알지 못한다. 그러다가 의식이 깨어나면 존재를 알게 되거니와 무의식의 상태에서, 가령 그것이 미움의 감정이라면 미워할 수 있는 의식의 그림자가 처음으로 무의식을 자극하게 된다. 그러면 의식계(意識界)는 그 그림자에 응해서 미움의 싹을 틔우고 이것이 머릿속으로 솟아올라 미워하게 되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런 현상을 오온(五蘊, 5가지 오염을 겹쳐놓은 것) 일체 생각을 여읜 무의식계에서 무명(無明, 밝지 못한 것. 생각을 일으키는 최초의 자극. 色이라고도 한다)이 요동하면서 혼돈이 일어나는데, 그 혼돈은 무명의 자극에 즉시 응한 또 다른 의식(受, 받아들임)과 화합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사람이 무슨 생각인지 모르지만 머릿속이 복잡한 상태가 있듯이 그것이 바로 마음을 일으키기 위한 혼돈인 것이다. 그리고 그 혼돈은 마음의 싹을 틔워서(想. 잠재된 완전한 의식) 골격을 갖추어서 머릿속으로 치밀어 오른 다음(行, 의식이 마음으로 바뀜)에 비로소 의식할 수 있는 마음(識, 완전하게 앎)이 작용하게 된다.
창조도 이와 같아서 만물이 창조되기 이전은 무의식계와 다름이 아니다. 즉 무엇을 창조할 한 이치가 있었으나 텅 비어서 아무것도 의식할 수 없는 상태와 같다. 그래서 있다 없다 말할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이것을 굳이 말해서 도(道)라 하였다. 이 도는 무의식계에서 한 밝지 못한 그림자 같은 것이 의식을 자극하듯 한 이치(理)가 불지불식간에 나타나 혼돈을 일으키는데 처음으로 나타난 이것을 물질적으로 음(陰. 水氣)이라 하고, 음에 응해서 혼돈과 함께 엉키는 상반된 물질이 있었으니 이것을 양(陽, 火氣)이라 하렸던 것이다.
이렇게 음양이 혼돈을 일으켜서 한 생각이 무의식계에 막히듯 만물의 씨눈이 탄생하게 되는데 이 씨눈을 목(木, 生育의 덕이란 뜻. 태어나게 하고 길러주는 덕을 베풀어줌)이라 하고, 이 씨눈에 모습을 갖추게 하기 위한 금(金, 만물의 골격)이 자연히 만들어지고, 다음은 만물의 모습을 완전하게 만들어내는 토(土, 만물의 바탕. 살肉)가 생해져 팽창하다가 대폭발을 함으로써 하늘과 땅이 창조되고 인간과 자연 역시 모습을 갖추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음양이 만물의 근본이 되고, 水 火 木 金 土라는 소위 오행이란 물질이 만물의 질적 요소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만물은 음양의 이치에서 벗어날 수 없고 오행의 성분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사람은 음양오행이 가장 온전하게 갖추어져 있으니 오장(五臟)이 그러하다. 水는 음으로서 신장이며, 火는 양으로서 심장이고, 木은 몸을 생육시키는 간이며, 金은 골격을 만들어주는 뼈이자 호흡을 주관하는 폐이고, 土는 살을 주관하고 음식을 갈무리하는 비장인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의 마음을 비교해서 창조의 이치를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천지만물은 음양을 근본으로 오행에 의해 창조되었으므로 음양을 기본으로 하여 오행의 성분에 의해 형성되어있다는 뜻이다.
만물은 창조의 이치가 그대로 적용돼 존재하는 것이다. 마치 부모의 유전인자가 자식에게 전해지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그래서 땅에서는 지금도 수많은 생명이 창조의 원리대로 창조를 계속하고 있다. 즉 자식을 낳는 일 말입니다. 그리고 다 음양의 이치로 존재하고 있으니 어둠과 밝음, 물과 불, 추위와 더위, 남과 여, 아래와 위, 짧음과 김, 낮음과 높음, 뒤와 앞, 좌와 우, 작음과 큼이 모두 음양의 이치이며, 만물 하나하나가 물(水氣)의 성분 불(火氣)의 성분(熱, 열) 바람(風氣, 숨쉬는 氣) 단단한 것(金氣), 흙의 성분(土토)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만물은 역시 다섯 가지 기질로 이루어져있다. 오색(五色), 오미(五味), 오곡(五穀), 오성(五星), 오대양(五大洋), 오륜기(五輪旗), 오축(五畜), 오채(五彩), 오상(五常), 오장(五臟), ........그리고 다섯 손가락 발가락........!”
사람의 육체도 물(水), 불(火), 숨 쉬는 기(풍, 木), 흙(土, 金, 肉과 뼈)와 다름이 아니다.
음양이란 말이 있다. 흔히들 음은 어둠이고 양은 밝음이라 한다. 그리고 암컷은 음이고 수컷은 양이라 한다. 음양이란 절대로 결합할 수 없을 것 같은 정 반대의 두 성질이 화합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상대성의 원리가 바로 음양인데, 천지만물은 음양이 없이는 모습을 갖출 수 도 없고 생존할 수도 없다.암컷과 수컷이 없으면 자식을 번식할 수 없어 인간과 자연은 멸망할 테고, 어둠만 있으면 빛을 못 본 생물이 죽거나 밝음만 있으면 더워서 죽고, 물과 불이 없어도 죽을 것이다.
그러나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있는 음양의 것들을 열거하기보다 천지만물이 음양에 의해 그렇게 된 이치와 발생원리가 중요하다. 발생원리를 알아야 만물의 존재 이치를 알고 사람이 나고 병들고 죽는 원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음양의 발생원리는 사람의 마음과 같다. 무아(無我)에 들면 자신이 존재하면서도 존재하고 있는 자체를 알지 못한다. 그러다가 의식이 깨어나면 존재를 알게 되거니와 무의식의 상태에서, 가령 그것이 미움의 감정이라면 미워할 수 있는 의식의 그림자가 처음으로 무의식을 자극하게 된다. 그러면 의식계(意識界)는 그 그림자에 응해서 미움의 싹을 틔우고 이것이 머릿속으로 솟아올라 미워하게 되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런 현상을 오온(五蘊, 5가지 오염을 겹쳐놓은 것) 일체 생각을 여읜 무의식계에서 무명(無明, 밝지 못한 것. 생각을 일으키는 최초의 자극. 色이라고도 한다)이 요동하면서 혼돈이 일어나는데, 그 혼돈은 무명의 자극에 즉시 응한 또 다른 의식(受, 받아들임)과 화합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사람이 무슨 생각인지 모르지만 머릿속이 복잡한 상태가 있듯이 그것이 바로 마음을 일으키기 위한 혼돈인 것이다. 그리고 그 혼돈은 마음의 싹을 틔워서(想. 잠재된 완전한 의식) 골격을 갖추어서 머릿속으로 치밀어 오른 다음(行, 의식이 마음으로 바뀜)에 비로소 의식할 수 있는 마음(識, 완전하게 앎)이 작용하게 된다.
창조도 이와 같아서 만물이 창조되기 이전은 무의식계와 다름이 아니다. 즉 무엇을 창조할 한 이치가 있었으나 텅 비어서 아무것도 의식할 수 없는 상태와 같다. 그래서 있다 없다 말할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이것을 굳이 말해서 도(道)라 하였다. 이 도는 무의식계에서 한 밝지 못한 그림자 같은 것이 의식을 자극하듯 한 이치(理)가 불지불식간에 나타나 혼돈을 일으키는데 처음으로 나타난 이것을 물질적으로 음(陰. 水氣)이라 하고, 음에 응해서 혼돈과 함께 엉키는 상반된 물질이 있었으니 이것을 양(陽, 火氣)이라 하렸던 것이다.
이렇게 음양이 혼돈을 일으켜서 한 생각이 무의식계에 막히듯 만물의 씨눈이 탄생하게 되는데 이 씨눈을 목(木, 生育의 덕이란 뜻. 태어나게 하고 길러주는 덕을 베풀어줌)이라 하고, 이 씨눈에 모습을 갖추게 하기 위한 금(金, 만물의 골격)이 자연히 만들어지고, 다음은 만물의 모습을 완전하게 만들어내는 토(土, 만물의 바탕. 살肉)가 생해져 팽창하다가 대폭발을 함으로써 하늘과 땅이 창조되고 인간과 자연 역시 모습을 갖추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음양이 만물의 근본이 되고, 水 火 木 金 土라는 소위 오행이란 물질이 만물의 질적 요소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만물은 음양의 이치에서 벗어날 수 없고 오행의 성분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사람은 음양오행이 가장 온전하게 갖추어져 있으니 오장(五臟)이 그러하다. 水는 음으로서 신장이며, 火는 양으로서 심장이고, 木은 몸을 생육시키는 간이며, 金은 골격을 만들어주는 뼈이자 호흡을 주관하는 폐이고, 土는 살을 주관하고 음식을 갈무리하는 비장인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의 마음을 비교해서 창조의 이치를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천지만물은 음양을 근본으로 오행에 의해 창조되었으므로 음양을 기본으로 하여 오행의 성분에 의해 형성되어있다는 뜻이다.
만물은 창조의 이치가 그대로 적용돼 존재하는 것이다. 마치 부모의 유전인자가 자식에게 전해지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그래서 땅에서는 지금도 수많은 생명이 창조의 원리대로 창조를 계속하고 있다. 즉 자식을 낳는 일 말입니다. 그리고 다 음양의 이치로 존재하고 있으니 어둠과 밝음, 물과 불, 추위와 더위, 남과 여, 아래와 위, 짧음과 김, 낮음과 높음, 뒤와 앞, 좌와 우, 작음과 큼이 모두 음양의 이치이며, 만물 하나하나가 물(水氣)의 성분 불(火氣)의 성분(熱, 열) 바람(風氣, 숨쉬는 氣) 단단한 것(金氣), 흙의 성분(土토)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만물은 역시 다섯 가지 기질로 이루어져있다. 오색(五色), 오미(五味), 오곡(五穀), 오성(五星), 오대양(五大洋), 오륜기(五輪旗), 오축(五畜), 오채(五彩), 오상(五常), 오장(五臟), ........그리고 다섯 손가락 발가락........!”
사람의 육체도 물(水), 불(火), 숨 쉬는 기(풍, 木), 흙(土, 金, 肉과 뼈)와 다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