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체질진단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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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치료 | 약초와 음식 |
1961년 12월 0일 08시00 생 女 생년: 辛丑(신축) 체질을 변화시키는 천지의 섭리(대운) 생월: 辛丑(신축) 壬(임) 癸(계) 甲(갑) 乙(을) 丙(병) 丁(정) 생일: 癸酉(계유) 寅(인) 卯(묘) 辰(진) 巳(사) 午(오) 未(미) 생시: 丙辰(병진) 1세 11세 21세 31세 41세 51세 체질: 冷濕(폐와 비위 신장이 크고 실한 반면 간과 심장이 작고 허약하며 체질이 매우 냉하고 습하다. 해설: 생년과 생월의 신(신)은 金氣이며 폐 대장에너지고 성질은 본래 건조하나 地支 丑(축)이 매우 냉하므로 차고 건조하다. 생 년 월 地支 丑(축)은 土氣이며 비장 에너지인데 丑 중에는 水氣가 잔뜩 함유돼 있고 성질은 얼음처럼 냉하다. 따라서 비장이 굉장히 냉한 것이다. 생일의 酉(유)는 金氣고 폐 에너지며 성질은 본래 건조하지만 생시의 습한 辰(진, 土氣 위장 에너지)과 합해서 습한 성질로 변한다. 생시의 天干 丙(병)은 火氣지만 생월의 辛과 합해서 水氣로 변한다. 그런데 생시의 辰(진)은 土氣고 그 성질이 질펀한 흙처럼 습하므로 위장이 매우 습하다. 그리고 생일의 유(유)와 합하여 金氣(폐 대장 에너지)로 변하므로 마치 쇳덩이에 묻은 흙과 같은 土氣라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위장이 가장 좋지 않은 습기를 잔뜩 머금은 데다 기능마저 떨어지니 위장병은 타고난 재앙이다. 게다가 같은 부류인 丑(축 土氣 비장)마저 土氣라기보다 얼어붙은 水氣에 가까워서 냉하기 이를 데가 없다. 비장과 위장이 가장 무서워하는 성질은 차고 냉하고 습한 것인데 냉 습 그 자체이니 음식과 약초로 비위를 따뜻하게 하든지 아니면 체질을 바꾸는 천지의 섭리가 도와주어야 병들지 않는다. 천지의 섭리는 水氣를 종(從)하는 에너지여야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체질공식이 金氣와 水氣로만 채워져 있을 때는 반드시 金과 水 에너지여야만 몸이 따뜻해 져서 건강이 유지된다. 木의 에너지도 좋다. 그 까닭은 마치 인간사회의 다수결의 원칙과 닮았다. 즉 어느 한쪽이 전체를 지재할 정도로 과다하면 그쪽을 따라가야 하는 것처럼, 金氣와 水氣가 전체를 지배하고 있으므로 金水를 만나야 하는 것이다. 그리 되면 陰은 陽을 끌어오고 陽은 陰을 끌어온다는 음양의 이치에 부하는 것이다. 즉 차고 냉한 체질은 음습한 에너지고 음습한 에너지는 덥고 건조한 에너지를 끌어와서 약한 심장을 강화시키는 한편 습하고 냉한 체질을 따뜻하게 해준다. 하지만 체질이 차다고 해서 천지의 섭리가 火氣이면 타고난 冷氣에 火氣가 어두워져 몸이 더욱 냉해진다. 체질이 냉하면 심장마비가 가장 두렵고 다음은 천성으로 타고난 냉하고 습한 비장과 위장이 위험하다. 특히 51세 丁未(정미, 심장 비장 에너지)는 성질이 뜨거운데다가 미(미 비장 에너지)는 성질이 뜨거운데다가 타고난 체질의 아주 냉한 丑(축 土氣 비장 에너지 冷氣)과 서로 충돌한다. 그리되면 비장과 위장의 에너지가 얽인 실타래처럼 뒤죽박죽이 돼서 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따라서 약한 위장의 습기가 썩기 마련이니 당연히 종양이 자생하였던 것이다. 즉 위암이었는데 그 전에 이미 전조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비위가 냉하고 습하니 항상 배가 창만하고 소화가 순조롭지 않았다. 그리고 설사도 잦고 배도 자주 아팠으며 특히 어린 시절부터 피부가 건조해서 윤기가 없는데다 흔히 말하는 닭살 피부였다. 심리적으로도 변화가 심해서 종잡을 수 없는 변덕을 보였다. 잘 웃고 잘 울고 사람과 친하다가도 금방 삐져서 미워하기도 하였다. 심장이 약하고 병든 위장이 마음을 그렇게 움직였기 때문이다. 그런 현상이 41세 丙午(병오. 火氣 심장 소장 에너지) 대운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만약 이때부터라도 차고 냉한 체질을 따뜻하게 해줄 간과 심장에 속하는 음식과 약초를 꾸준히 섭취만 했더라도 예방이 가능했을 것이라 확신한다. 수술 후에도 그와 같이 섭취해야만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체질에 맞지도 않는 음식이나 약초를 함부로 섭취했다가는 재발은 불을 보듯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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