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체질진단과 예방 그리고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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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열 체질 진단과 예방, 그리고 치료
폐에 암을 심어 놓는 첫째 원인은 열이라 하였다.
사실 열에 의한 암은 상당히 많다 대략 해서 직장암 위암 자궁암 후두암 췌장암 직장암 등이다. 그 외 열 때문에 앓는 병은 무지 기수다 그러나 일일이 다 논할 수는 없고, 직장암 유방암 위암 췌장암 등 대단히 위험한 병에 대서만 논하고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견해를 밝히려 한다.
하지만 나중에 잔병에 대해서도 일일이 논할 때가 있을 것이다.
다만 독자들 중에서 자신의 체질이 궁금하면 한국의명학회 상담을 통해 문의해주면 언제든 진단과 치료 소견을 자세히 설명해줄 것이다. 진단과 치료의 견해는 아래와 같이 실제 임상한 예문을 들어서 밝힌다. 이 예문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32상체질진단 의명학의 정수다.
아래 생년월일시의 한자는 에너지의 성질 성분 작용을 표시한 음양오행 문자다. 이 문자를 해석하면 만 가지 병의 원인을 완벽하게 진단해낼 수 있다.
어떤 진단법도 추종을 불허한다.
생년월일시에서 어떻게 체질을 진단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혹의 답은 필자의 여러 칼럼에서 자세히 설명해놓았으니까 읽어보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열이 많은 폐암 체질 예문
66년 생 남성
생년 병오(丙午) 대 운
생월 갑오(甲午) 乙 丙 丁 戊 己 庚
생일 병인(丙寅) 未 申 酉 戌 亥 子
생시 을미(乙未) 0세 10세 20세 30세 40세 50세
한자(漢字)로 표시한 문자 해설
丙午(병오) 병(丙 )- 태양처럼 타오르는 열기 午(오)
丁(정)- 은근하게 뜨거운 열기(심장 소장 氣 太陽),
申(신) 酉(유) 庚(경)- 폐 대장의 건조한 氣(少陰)
甲(갑)과 寅(인) 乙(을)- 간담의 氣(少陽)
己(기) 未(미) - 조열한 비장(췌장)의 氣(至陰)
戊戌(무술) - 건조한 위장의 氣(至陰)
亥(해) 子(자)- 차가운 물(水氣) (太陰)
대운이란 말은 10년을 주기로 변하는 체질과 운명을 뜻한다. 옛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강산이란 강과 산이다.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은 강과 산이 10년이면 변하니 체질과 운명 역시 변하지 않을 수 없으니 변화 원리가 다음과 같다.
체질 해설
생년의 병오(丙午)와 생월의 오(午)와 생일의 병(丙) 열(火氣)이고 오장은 심장을 표시한 문자다. 또 생월의 갑(甲)과 생시의 을(乙)은 열(火)를 생해주는 문자이자 간담을 표시한 문자다. 그리고 생일의 인(寅)은 간담의 기운이자 생월의 오(午)와 합해서 열(火氣)을 충천시킨다.
이와 같이 열(火氣)이 체질 공식 전체를 구성하고 있으면 염상(炎上. 火氣가 타오른다는 뜻)이라 한다. 이러한 체질은 대개 피부가 희고 약해서 멍이 잘 든다. 그리고 강한 열 때문에 폐도 약하고 신장의 氣인 물(水氣)도 부족하다. 그러니까 폐와 신장이 태어날 때부터 천성으로 약한 체질이다. 그리고 폐와 신장은 상생의 관계이며 폐는 신장의 꽃이고 신장은 폐의 뿌리가 된다. 이런 경우 뿌리가 약하면 꽃도 시들고, 꽃이 시들면 뿌리도 약화되는 자연의 논리가 그대로 적용이 된다.
그런데 체질에 있어서 오장의 氣가 어느 한쪽으로 몰려있으면 몰려있는 그 氣를 생해주거나 같은 기이거나 또는 한쪽으로 몰려있는 그 기를 사해주는 氣를 만나야 건강하고 운명도 좋아진다. 만약 한쪽으로 몰려있는 氣를 극하는 때를 만나면 건강은 물론 생활 명예 권력 모두가 한꺼번에 무너진다.
따라서 이 체질 공식이 그런 논리에 속한다. 열(火氣)의 기운을 만나거나 열을 생해주는 木의 氣 또는 열의 氣를 덜어주는 土의 氣를 만나야 건강해지는 것이다.
이유는 이러하다.
알다시피 지구는 자전 공전하여 하루가 쌓여서 일 년, 일 년이 쌓여서 십 년이 된다. 이렇게 지구가 회전하면서 밤낮의 기후와 에너지가 연속해서 바뀌고, 계절의 기후와 에너지 역시 연속해서 바뀐다.
그렇게 기후와 에너지가 바뀌는 것은 지구가 사람의 몸을 싣고 좌측으로 돌면서 내가 사는 곳이 태양의 남쪽으로 향하면 열기(火氣)가 바람처럼 불어 닥쳐서 여름이 되고, 몸속과 밖의 몸을 뜨겁게 달군다. 그리고 북쪽으로 향하면 만물을 얼어붙게 하는 차디 찬 물의 기(水氣)가 몰아쳐서 몸속과 밖을 얼어붙게 한다. 열기는 심장을 더욱 뜨겁게 해서 폐를 망가뜨리고, 한기(寒氣)는 신장을 도와서 찬 기운으로 열을 식혀준다.
하지만 여기서 역설적인 현상이 벌어진다. 불이 나면 찬물로 뜨거운 불을 끈다. 그러나 활활 타오르는 불에 물이 적으면 물이 아무리 차도 불길에 데워져서 오히려 물을 더욱 거세게 타 올린다. 냄비에 얼음 물을 넣고 계속해서 불을 때면 얼음 물이 끓어서 열이 되고 증발된다. 체질 역시 그런 자연의 관점에서 관찰해야 한다. 엄청나게 열이 많은 체질일 때 水氣는 오히려 타고난 열기에 마른다. 또 이렇게도 볼 수 있다. 무엇이건 가득 차 있으면 다른 어떤 것도 담을 수 없다. 담으려면 흘러넘쳐서 되려 해가 된다.
이와 같이 열이 체질 전체를 지배하고 있으면 물이 오히려 독이 되어 오장 중에서도 가장 열의 영향을 많이 받는 폐가 망가진다. 그리고 폐의 뿌리인 신장의 水氣 마르니 폐가 온전할 수 없는 것이다. 더욱이 폐는 소음(少陰)이다.
소음이란 양기가 많은 중에 음기가 좀 있다는 뜻이다. 양기는 열(火氣)이고 음기는 물(水氣)이다. 일체 존재물은 양기인 화기가 없어도 존재할 수 없고, 음기인 물이 없어도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폐의 소음(陰氣)가 마르니 폐가 온전할 수 없는 것이니 이치가 이러하므로 열이 체질 전체를 지배하고 있으면 거의가 폐에 암이 자생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건대 폐의 음기가 양기에 마르니 폐의 역할을 담당하는 폐의 미생물들이 열기에 죽고 그 주검이 똘똘 뭉쳐서 암이 되어 오히려 폐를 공격하는 것 같다.
하여간 위 체질의 사람은 40 세 己亥(기해) 대운에서 찬 성질의 물 (水氣)을 표시하는 문자 해(亥)를 만나자 그만 폐암을 앓고 말았다. 해(亥)는 찬 물의 성질이자 신장 방광을 표시한 문자이다. 따라서 40대 나이에 폐의 뿌리인 신장 방광과 폐의 少陰이 말라 암이 자생하였으니 폐암의 운명의 신은 다음 아닌 열이었으며 거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신은 물의 기운(水氣 亥)이었던 것이다.
예방과 치료
기어코 폐암을 앓고 말 열이 너무 태과한 이런 체질을 어떻게 다스려야 암을 앓지 않고 건강할 수 있을까? 만 가지 결과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을 알면 예방과 치료법은 있기 마련이다.
이런 체질의 경우 열이 많아서 폐가 허약하고, 水氣가 부족해서 신장 역시 허약해서 앓은 병이다. 따라서 마땅히 폐와 신장에 속하는 음식과 약초를 상식하면 예방이 될 뿐만 아니라 암을 치료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런 약초보다 우선하는 것이 火氣를 사해주는 음식과 약초다. 즉 비장(췌장 위장을 보하는 음식과 약초를 폐와 신장을 돕는 음식과 약초를 동시에 써야 하는 것이다. 음식과 약초에 대한 내용은 나의 다른 칼럼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니까 생략한다.
다음 칼럼에서는 대장암과 유방암의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방법을 차례로 논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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