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과 병듦의 격랑 5(신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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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4-09-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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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생명의 길고 짧음 성장 발육 잉태의 정기를 보관하고 있는 곳집이다. 사람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간직하고 있는 원기가 깃들어있어서 불의의 사고나 흉측한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살고자 하면 신장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소위 정력이 강건하려면 신장이 건강해야 하는데 사람의 골수가 척추를 타고 내려서 신장으로 들어가 생명의 원천인 정액으로 변한다. 이러한 신장은 배꼽과 마주보고 있는데 허리와 상응하는데 척추 14번에 메어있다. 그러므로 디스크와 같은 허리 병은 거의가 신장에 원인이 있다.
신장은 水氣를 주관한다. 水氣를 주관하므로 소변이 시원스럽게 잘 나와야 건강하다. 대개 신장이 병들 때는 소변이 어렵거나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또 머리카락이 잘 빠지기도 한다. 신장은 머리카락과 귀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장은 추위를 주관하는 장부이므로 신장이 너무 크고 실하면 체질이 매우 차다. 체질이 차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열을 생산한은 심장을 신장이 억압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 저혈압증세가 있고 나중에는 고혈압으로 변하는데 고혈압은 열이 가벼워서 머리로 뜨는 현상이다.
신장이 너무 실해서 열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水昇火降이 안 될 때 여러 가지 질병을 앓는데 만약 폐가 약하다면 대장에 병이 오고 여자는 유방암을 앓을 수 있으며 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갑상선 비염에 취약하다. 그리고 만약 허한 열이 난다면 직장이 위험하고 뇌졸중이나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다. 뿐만 아니라 신부전증과 같은 오랜 세월 고통을 받아야 하는 무서운 질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신장이 허약하면 만성피로가 있기 마련이고 피부가 건조한데다 기억력이 떨어져서 건망증이 심화된다.
나중에 암과 같은 여러 가지 난치병의 원인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인데 특히 신장은 모든 난치병의 원제공자로서 신장을 주관하는 미생물들의 영향이 지대하다. 따라서 평소에 무엇보다도 신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에 마음을 써야 한다. 사람의 몸은 따뜻해야 하는데 산장이 강하면 몸이 차고 신장이 약하면 몸이 덥기 마련이다. 질병은 덥고 차서 음양의 조화가 깨질 때 오는 것이 다반사이므로 이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水氣와 추위를 표시한 문자는 해(亥)이다. 해는 흔히 말하는 돼지띠로서 우주의 질서에 따라 변화하는 시후변화를 표시한 문자로서 12년 만에 다가온다. 이 해에 태어나면 우선 전체적인 체질은 수기가 많고 추위를 탄다. 말하자면 신장 방광이 크고 실하다는 뜻이다. 예를 들고자 하는 사람은 亥 년에 태어나고 거기다가 태어난 달이 해월(亥月.음력 10월)이고 생일이 해일(亥日)이었다. 이리되면 태어난 시간과 관계없이 체질이 차다. 즉 신장과 방광이 매우 크고 실하는 뜻이다.
이런 체질은 묘하게도 속은 찬데 겉은 열이 많이 난다. 그러므로 오진하기 십상인데 신장과 상대적인 심장은 매우 작고 허약하다. 그런 사실을 모르면 열이 난다고 해서 신장 보하는 약을 썼다가는 머잖아서 큰 병을 앓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사람이 맞이해야 할 천지기운과 기후는 반드시 추위와 水氣를 주관하는 때를 만나야 건강이 유지된다. 만약 火氣(뱀띠 말띠 양띠)를 주관하는 시기를 만나면 심장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土氣(개띠나 양띠)를 만나면 비위가 병들고 특히 양띠는 매우 뜨거운 열기를 의미하는 문자이므로 비위는 물론 심장병까지 위험하다.
그런데 이 사람은 36세까지는 마침 火氣가 주관하지 않아서 매우 건강했었다. 하지만 37세가 되는 그 때가 양띠 해였다. 양띠는 보통 뜨거운 것이 아니라 조열하다 할 만큼 열성이 대단함을 표시한 문자이다. 그러니까 그 해는 매우 더웠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이 사람은 스스로 타고난 과다한 水氣 체질에 火氣를 만나자 그만 죽과 말았다. 즉 심장을 주관하는 火氣가 타고난 과다한 水氣에 꺼졌기 때문이다. 죽음은 심장마비였는데 어느 날 그것도 대낮에 피곤해서 잠시 잠을 누워 잠을 잤는데 일어나지 않아서 깨워보니 죽어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사람이 火氣를 만나지 않고 토끼 해 즉 卯(묘)년을 만났다면 어떻게 될까? 卯는 간을 돕는 천지기운과 에너지를 표시한 문자이다. 그러므로 간이 과다한 水氣에 젖는다. 말하자면 작은 나무에 물이 많은 현상과 같다. 따라서 간경화나 신부전증에 걸리고 말 것이다. 이는 다 인간의 몸이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천지기운과 기후에 의해 생존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좋은 예라 할 것이다.
생년월일시에서 사람의 체질을 진단하고 질병을 진단하는 사실에 대해 사람들은 사주팔자를 보는 것처럼 오인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생년월일시에 배속시키는 문자 하나하나가 바로 천지기운과 기후를 표시한 추위 더위 습함 건조함 냉함 등등을 표시한 것이라 할 때 그리고 자연은 사계절의 변화규율에 상응해 생 노 병 사가 진행된다고 할 때 결코 사주팔자라는 그릇된 인식을 해서 불신해서는 안 된다. 장담하건데 천하에 이만한 진단법은 없을 터이니 여러분은 스스로 공부해서 자신과 가족의 체질을 진단해보기 바란다. 신도 탄복할 만큼 정확하다는 사실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신장은 水氣를 주관한다. 水氣를 주관하므로 소변이 시원스럽게 잘 나와야 건강하다. 대개 신장이 병들 때는 소변이 어렵거나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또 머리카락이 잘 빠지기도 한다. 신장은 머리카락과 귀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장은 추위를 주관하는 장부이므로 신장이 너무 크고 실하면 체질이 매우 차다. 체질이 차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열을 생산한은 심장을 신장이 억압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 저혈압증세가 있고 나중에는 고혈압으로 변하는데 고혈압은 열이 가벼워서 머리로 뜨는 현상이다.
신장이 너무 실해서 열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水昇火降이 안 될 때 여러 가지 질병을 앓는데 만약 폐가 약하다면 대장에 병이 오고 여자는 유방암을 앓을 수 있으며 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갑상선 비염에 취약하다. 그리고 만약 허한 열이 난다면 직장이 위험하고 뇌졸중이나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다. 뿐만 아니라 신부전증과 같은 오랜 세월 고통을 받아야 하는 무서운 질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신장이 허약하면 만성피로가 있기 마련이고 피부가 건조한데다 기억력이 떨어져서 건망증이 심화된다.
나중에 암과 같은 여러 가지 난치병의 원인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인데 특히 신장은 모든 난치병의 원제공자로서 신장을 주관하는 미생물들의 영향이 지대하다. 따라서 평소에 무엇보다도 신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에 마음을 써야 한다. 사람의 몸은 따뜻해야 하는데 산장이 강하면 몸이 차고 신장이 약하면 몸이 덥기 마련이다. 질병은 덥고 차서 음양의 조화가 깨질 때 오는 것이 다반사이므로 이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水氣와 추위를 표시한 문자는 해(亥)이다. 해는 흔히 말하는 돼지띠로서 우주의 질서에 따라 변화하는 시후변화를 표시한 문자로서 12년 만에 다가온다. 이 해에 태어나면 우선 전체적인 체질은 수기가 많고 추위를 탄다. 말하자면 신장 방광이 크고 실하다는 뜻이다. 예를 들고자 하는 사람은 亥 년에 태어나고 거기다가 태어난 달이 해월(亥月.음력 10월)이고 생일이 해일(亥日)이었다. 이리되면 태어난 시간과 관계없이 체질이 차다. 즉 신장과 방광이 매우 크고 실하는 뜻이다.
이런 체질은 묘하게도 속은 찬데 겉은 열이 많이 난다. 그러므로 오진하기 십상인데 신장과 상대적인 심장은 매우 작고 허약하다. 그런 사실을 모르면 열이 난다고 해서 신장 보하는 약을 썼다가는 머잖아서 큰 병을 앓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사람이 맞이해야 할 천지기운과 기후는 반드시 추위와 水氣를 주관하는 때를 만나야 건강이 유지된다. 만약 火氣(뱀띠 말띠 양띠)를 주관하는 시기를 만나면 심장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土氣(개띠나 양띠)를 만나면 비위가 병들고 특히 양띠는 매우 뜨거운 열기를 의미하는 문자이므로 비위는 물론 심장병까지 위험하다.
그런데 이 사람은 36세까지는 마침 火氣가 주관하지 않아서 매우 건강했었다. 하지만 37세가 되는 그 때가 양띠 해였다. 양띠는 보통 뜨거운 것이 아니라 조열하다 할 만큼 열성이 대단함을 표시한 문자이다. 그러니까 그 해는 매우 더웠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이 사람은 스스로 타고난 과다한 水氣 체질에 火氣를 만나자 그만 죽과 말았다. 즉 심장을 주관하는 火氣가 타고난 과다한 水氣에 꺼졌기 때문이다. 죽음은 심장마비였는데 어느 날 그것도 대낮에 피곤해서 잠시 잠을 누워 잠을 잤는데 일어나지 않아서 깨워보니 죽어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사람이 火氣를 만나지 않고 토끼 해 즉 卯(묘)년을 만났다면 어떻게 될까? 卯는 간을 돕는 천지기운과 에너지를 표시한 문자이다. 그러므로 간이 과다한 水氣에 젖는다. 말하자면 작은 나무에 물이 많은 현상과 같다. 따라서 간경화나 신부전증에 걸리고 말 것이다. 이는 다 인간의 몸이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천지기운과 기후에 의해 생존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좋은 예라 할 것이다.
생년월일시에서 사람의 체질을 진단하고 질병을 진단하는 사실에 대해 사람들은 사주팔자를 보는 것처럼 오인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생년월일시에 배속시키는 문자 하나하나가 바로 천지기운과 기후를 표시한 추위 더위 습함 건조함 냉함 등등을 표시한 것이라 할 때 그리고 자연은 사계절의 변화규율에 상응해 생 노 병 사가 진행된다고 할 때 결코 사주팔자라는 그릇된 인식을 해서 불신해서는 안 된다. 장담하건데 천하에 이만한 진단법은 없을 터이니 여러분은 스스로 공부해서 자신과 가족의 체질을 진단해보기 바란다. 신도 탄복할 만큼 정확하다는 사실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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