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산건강십훈 제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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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4-09-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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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산 건강십훈 제 3절은 “시기 질투 분노 슬픔 탐욕 애욕 두려움이 만병의 근원이니 평정심을 잃지 말자“이다.
제 1절에서 마음이 병을 얻는다 하였다. 마음병 중에서 절망이 가장 무서워서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까지 하였다. 제 3절도 마찬가지다. 그 정도가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그만큼 오징육부를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각은 오장에서 일어난다. 그 생각을 일으키는 영적 에너지가 오장에 있기 때문이다. 크게 보면 심장의 속성은 기쁨과 슬픔이고 간담은 분노이고 비위는 근심걱정이고 폐는 애통함이고 신장은 두려움의 에너지가 생성된다.
속성은 각 장부의 미생물을 더위에 시들어가는 풀잎처럼 기력을 상실시키고 책임진 제 몫을 다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아주 나쁜 에너지를 발산한다. 심하면 독사가 성내서 독을 내뿜는 것과 같다. 시기와 질투는 분노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분노는 간의 참 에너지를 고갈시켜 간을 병들게 하고, 그 나쁜 에너지는 즉시 독사의 독처럼 비위에 전달해 비위를 망가뜨린다. 그래서 분노가 심하면 소화가 안 되고 얼굴빛도 검어진다. 따라서 시기와 질투로 인한 분노가 오래 지속되면 비위의 미생물들이 죽고 그 죽은 시신이 변이해 암이 되기도 한다. 물론 간담도 예외는 아니다. 만약 간담에 암이 발생하면 다음은 비위로 전위되기 마련디.
슬픔은 심장활동을 주관하는 미생물을 기진맥진시켜서 심장의 활동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그 나쁜 에너지는 곧바로 폐로 전달된다. 폐로 전달된 나쁜 에너지가 심하면 애통함과 우울증을 유발하고 더 심하면 독사의 독처럼 폐의 미생물을 죽이고 그 시신이 변이되면 암이 된다. 탐욕과 애욕 역시 심장을 망가뜨린다. 그 생각들이 극도에 이르면 심장이 아프고 심장이 아프면 심장의 미생물들이 기력을 상실해 점점 망가진다. 심장은 생명의 마지막 보루인 만큼 심장의 기능이 망가지면 수명이 짧다.
공포심은 신장을 망가뜨린다. 사실 일체의 생각은 모두 신장으로부터 일어난다. 즉 공포심으로부터 마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사랑도 행복도 그 바탕에는 두려움이 깔려있다. 즉 사랑과 행복이 깨지면 증오와 불안 불행에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무의식중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두려움이 의식계로 솟아올라 두려움에 휩싸이면 신장의 미생물이 기력을 상실하고 나쁜 에너지를 발산한다. 정도가 심하면 신장의 활동을 정지시켜 부전이나 암을 유발하고 그 나쁜 에너지는 곧바로 심장을 멎게 한다.
근심 걱정은 비위를 병들게 한다. 심한 근심 걱정에 쎃이면 비위활동을 주관하는 미생물이 기력을 상실하고 나쁜 에너지를 발산한다. 정도가 심하면 미생물아 줄어 그 시신이 변이 돼 암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나쁜 에너지는 곧장 신장에 전달돼 신장을 망가띈다.
이와 같이 온갖 나쁜 마음은 온갖 질병을 유발하므로 항상 깨어있어서 평정심을 잃지 않아야 만병에서 헤어날 수 있다. 누가 나에게 물었다. 화두를 어떻게 타파느냐고? 타파하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병들게 하는 온갖 나쁜 마음 하나하나가 다 화두이다. 그러므로 제 3절이 타파해야 할 가장 나쁜 화두이다.
화두를 타파하는 지혜는 오직 알아차리는 방법밖에 없다. 미우면 미워한다 하고 알아차리고 증오하면 증오한다 하고 알아차리고 성내면 성낸다 하고 알아차리고 애욕 두려움 탐욕이 일어나면 애욕 두려움 탐욕이 일어난다 하고 알아차리는 것이다. 알아차리면 내면의 진실한 본성이 홀연히 나타나 화두를 조용히 가라앉혀서 평정심을 갖게 한다.
그러나 쉽지가 않다. 하지만 지가 않다고 해서 중단해서는 안 된다. 항상 깨어있어서 끊임없이 알아차리기를 반복하면 습관화 되고 습관은 순간순간 평정심을 자져다 주고 그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음이 편하면 뜨는 해도 지는 해도 좋고 미운사람 고운사람 가리지 않고 다 좋고 꽃은 더 아름답고 못 생긴 얼굴도 고와 보인다. 그러므로 몸은 활력이 넘쳐 온갖 병을 이길 수 있다.
제 1절에서 마음이 병을 얻는다 하였다. 마음병 중에서 절망이 가장 무서워서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까지 하였다. 제 3절도 마찬가지다. 그 정도가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그만큼 오징육부를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각은 오장에서 일어난다. 그 생각을 일으키는 영적 에너지가 오장에 있기 때문이다. 크게 보면 심장의 속성은 기쁨과 슬픔이고 간담은 분노이고 비위는 근심걱정이고 폐는 애통함이고 신장은 두려움의 에너지가 생성된다.
속성은 각 장부의 미생물을 더위에 시들어가는 풀잎처럼 기력을 상실시키고 책임진 제 몫을 다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아주 나쁜 에너지를 발산한다. 심하면 독사가 성내서 독을 내뿜는 것과 같다. 시기와 질투는 분노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분노는 간의 참 에너지를 고갈시켜 간을 병들게 하고, 그 나쁜 에너지는 즉시 독사의 독처럼 비위에 전달해 비위를 망가뜨린다. 그래서 분노가 심하면 소화가 안 되고 얼굴빛도 검어진다. 따라서 시기와 질투로 인한 분노가 오래 지속되면 비위의 미생물들이 죽고 그 죽은 시신이 변이해 암이 되기도 한다. 물론 간담도 예외는 아니다. 만약 간담에 암이 발생하면 다음은 비위로 전위되기 마련디.
슬픔은 심장활동을 주관하는 미생물을 기진맥진시켜서 심장의 활동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그 나쁜 에너지는 곧바로 폐로 전달된다. 폐로 전달된 나쁜 에너지가 심하면 애통함과 우울증을 유발하고 더 심하면 독사의 독처럼 폐의 미생물을 죽이고 그 시신이 변이되면 암이 된다. 탐욕과 애욕 역시 심장을 망가뜨린다. 그 생각들이 극도에 이르면 심장이 아프고 심장이 아프면 심장의 미생물들이 기력을 상실해 점점 망가진다. 심장은 생명의 마지막 보루인 만큼 심장의 기능이 망가지면 수명이 짧다.
공포심은 신장을 망가뜨린다. 사실 일체의 생각은 모두 신장으로부터 일어난다. 즉 공포심으로부터 마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사랑도 행복도 그 바탕에는 두려움이 깔려있다. 즉 사랑과 행복이 깨지면 증오와 불안 불행에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무의식중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두려움이 의식계로 솟아올라 두려움에 휩싸이면 신장의 미생물이 기력을 상실하고 나쁜 에너지를 발산한다. 정도가 심하면 신장의 활동을 정지시켜 부전이나 암을 유발하고 그 나쁜 에너지는 곧바로 심장을 멎게 한다.
근심 걱정은 비위를 병들게 한다. 심한 근심 걱정에 쎃이면 비위활동을 주관하는 미생물이 기력을 상실하고 나쁜 에너지를 발산한다. 정도가 심하면 미생물아 줄어 그 시신이 변이 돼 암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나쁜 에너지는 곧장 신장에 전달돼 신장을 망가띈다.
이와 같이 온갖 나쁜 마음은 온갖 질병을 유발하므로 항상 깨어있어서 평정심을 잃지 않아야 만병에서 헤어날 수 있다. 누가 나에게 물었다. 화두를 어떻게 타파느냐고? 타파하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병들게 하는 온갖 나쁜 마음 하나하나가 다 화두이다. 그러므로 제 3절이 타파해야 할 가장 나쁜 화두이다.
화두를 타파하는 지혜는 오직 알아차리는 방법밖에 없다. 미우면 미워한다 하고 알아차리고 증오하면 증오한다 하고 알아차리고 성내면 성낸다 하고 알아차리고 애욕 두려움 탐욕이 일어나면 애욕 두려움 탐욕이 일어난다 하고 알아차리는 것이다. 알아차리면 내면의 진실한 본성이 홀연히 나타나 화두를 조용히 가라앉혀서 평정심을 갖게 한다.
그러나 쉽지가 않다. 하지만 지가 않다고 해서 중단해서는 안 된다. 항상 깨어있어서 끊임없이 알아차리기를 반복하면 습관화 되고 습관은 순간순간 평정심을 자져다 주고 그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음이 편하면 뜨는 해도 지는 해도 좋고 미운사람 고운사람 가리지 않고 다 좋고 꽃은 더 아름답고 못 생긴 얼굴도 고와 보인다. 그러므로 몸은 활력이 넘쳐 온갖 병을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