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원인과 치료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4-09-26 22:48
본문
나는 여러 명의 유방암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법을 생각하느라 상당한 세월을 보냈다. 하지만 암이란 것이 워낙 지독한 균들의 집합체라 지금도 연구는 계속되고 있지만 딱 잘라서 이것이다 하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유방에 왜 암이 발생하는지 그 원인만은 웬만큼 깨달은 것 같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먼저 하고자 하는데 이 글을 읽는 여성들이 새겨들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건강하다해도 언제 어느 때 그놈의 암이 부지불식간에 찾아올지 모르니 말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적어도 70년대까지만 해도 유방암이란 병명을 듣기가 어려웠었다. 특히 60년대는 그런 말조차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는 못 먹고 환경도 열악해서 위생을 생각할 겨를마저 없었다. 거기다락 의료시설도 형편이 없었고 의술 역시 변변치가 않았었다. 그럼에도 요즘같이 좋은 환경에다 뛰어난 의료시설 그리고 건강에 관해서만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 여성들이 왜 유방암을 앓아야 할까? 필자는 한 달에 한 차례 어느 암 요양소에 강의를 가는데 그들의 90% 정도가 유방암이었다.
그것도 30대로부터 50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어서 암이란 놈이 이제는 나이를 따지지 않고 고통을 주는가 싶었다. 이러다가는 20대에도 그놈들이 악마처럼 덤벼들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다. 하기는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실제 20대 중반에 유방암을 앓는 여성이 있다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 그러니 남성이 아닌 여성이란 운명의 멍에를 짊어지고 태어난 이상 이제부터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무차별 공격하는 그놈의 암 균들에 대처해야 한다.
만 가지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예방만큼 좋은 의술이 없다. 암이 발생한 뒤에 병원을 찾아 수술하고 항암에 고통 받고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어리석음은 더 이상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수술을 잘 하는 의사를 명의라고들 하지만 사실은 가장 하급에 속한다. 진짜 명의는 예방을 할 줄 아는 의사이다. 그런 의사는 사실 그가 명의인지 아닌지 모른다. 암에 걸리지 않았으니까 그를 알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여하간 진짜 명의는 진단을 잘 해서 체질을 완전히 분석한 다음 미리미리 약을 써서 예방하는 의사인 것이다.
그리 보면 진짜 명의는 자기 자신이라 할 것이다. 비록 의술을 공부한 적이 없지만 스스로 예방의 지혜를 발휘하면 그가 곧 천하에 둘도 없는 명의인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예방의 법을 여성들은 귀를 기울여서 새겨듣기 바란다. 지금 유방이 건강하다고 해서 무심코 지냈다가는 언제 어느 때 그놈들이 쳐들어와서 죽음의 공포를 안겨줄지 모르니 말이다. 예방이라야 별 것 없다. 물론 체질을 알고 스스로 음식과 약으로 다스리는 것이 좋겠지만 체질을 완전하게 분석한다는 것이 워낙 어렵다. 오늘날 체질을 완전하게 분석해서 예방할 수 있는 처방전을 내놓을 만한 의사가 대한민국에 과연 몇이나 될까? 그만큼 어려운 것이 체질 분석이다, 따라서 그 옛날 유방암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았던 여성들의 예를 중시할 필요가 있다.
그럼 먼저 옛 여성들과 오늘 날 유방암을 가장 많이 앓는 여성들의 생활습관을 비교해보자. 필자가 관찰해보니 첫째 유방암에 가장 많이 걸리는 유형은 유방을 마치 보물을 감추듯 숨기는 여성들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수녀 정녀 등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 그녀들의 숨겨진 비밀은 유방암을 가장 많이 앓는다는 사실이다. 그녀들이 믿는 신과는 무관하게 찾아온 그놈의 불청객을 그녀들은 속수무책으로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 왜 성직자인 그녀들이 그런 병을 앓아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한 마디로 딱 잘라서 얘기하면 공기가 유통되지 않을 만큼 유방을 꽁꽁 묶어 감추었기 때문이다. 사람의 피부는 숨을 쉬고 숨을 잘 쉬어야 건강이 유지된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무슨 보물을 끌어안듯 천으로 꽁꽁 묶어 감추고 있으니 유방 피부가 숨을 쉴 수 없었던 것이다.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면 마치 진공상태에 놓인 풀잎처럼 세포가 죽기 마련이다. 따라서 죽어간 세포들이 변이가 돼 그 지독한 암이란 균으로 변질 되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그녀들은 유방을 스스로 만지는 것조차 죄악시 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의 손은 혈을 잘 유통시키는 최고의 명의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방을 만져서 초기 암을 고친 사례도 있거니와 공기가 유통되지 않는데다 자신의 손으로 만지는 것조차 터부시 하니 기어이 암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 옛 여인들의 예를 보자. 그녀들은 먼저 아이를 낳으면 젖부터 물린다. 젖을 물리니 유방에 혈이 잘 통하고 또 유방을 브라자 따위로 꽁꽁 묶지 않고 헐렁한 천으로 가렸으니 공기도 잘 통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녀들은 유방암이란 것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살았던 것이다.
둘째로 많은 유방암 환자는 유방을 볼륨이 있게 보이려고 와이어가 든 브라자를 밤이나 낮이나 차고 있는 여성들이었다. 그녀들 중에서 특히 비행기를 항시 타는 여성들이라 할 수 있는데 자신의 멋을 위해 그런 브라자를 차기 때문에 당연하다. 와이어는 유방에서 분포된 임파선을 누르므로 혈액 속의 항체를 실어 나르고 세균을 걸러주는 림프관이 제 역할을 못하니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옛 여인들은 와이어가 든 브라자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따라서 브라자는 미모를 위해서 현대문명이 만들어낸 가장 건강을 해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미모를 위해 잠을 잘 때도 브라자를 차고 자는 여성은 아예 유방암을 앓고자 제사지내는 것과 다름이 없다.
셋째는 아이를 낳고도 아이에게 젖을 물리지 않는 여성들이 유방암을 많이 앓는다. 7연대 한때 어느 대학병원의 의사가 하는 이야기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젖을 물리면 젖꼭지에 묻은 세군이 아이의 건강을 해친다는 둥 이유식이 영양 면에서 젖보다 많다는 둥 별아 별 소리를 다 해댔었다. 그러다가 미국에서 이유식보다 모유가 아이를 위해서 좋다는 발표가 있고난 뒤에는 그런 소리가 핫바지 방귀 세듯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었던 사실을 기억한다. 다른 것은 차치해두고 아이가 젖을 빨면 림프관이 세균을 잘 걸러줌은 물론 혈액이 잘 통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설사 유방암을 타고난 체질이라 할지라도 아이로 인해 암이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젖을 불려야 한다. 혹 아이가 없으면 남편이 아이가 젖을 먹듯 해주거나 늘 만져주고 그것도 아니면 자신이라도 자주 만져주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의술이다. 물론 아이게 젖을 물리거나 유방을 자주 만지면 유방이 축 처져서 보기가 좋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암이란 병에 걸려서 고통 받고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것보다 그 편이 훨씬 낫다. 옛 여인들은 아이를 업고도 젖을 물렸는데 아이를 옆구리로 돌려서 축 처진 젖을 물렸었다. 그만큼 자신의 미모보다 아이를 더 애지중지하다 보니 자연히 암이란 흉측한 병을 앓지 않았던 것이다.
넷째는 체질 대문에 유방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는 불가항력이라 할 수 있기는 해도 젖을 불리고 자주 만지면 제아무리 암을 발생할만한 체질을 갖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별 분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것도 저것도 아닐 때는 그런 체질은 어쩔 수 없이 암을 발생시킨다. 필자가 수많은 여성들의 체질을 분석해보니 반드시 암이 발생할만한 원인을 스스로 타고났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바로 열이었다. 그리고 폐가 다 약한 편에 속했던 것이다. 따라서 유방에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폐가 주요인이라 할 수 있었다.
폐는 간 위에 있고 심장 아래에 있으며 그 위에 유방이 솟아있다. 그런데 폐에 열이 차면 그 열이 늑막을 타고 오르고 늑막에 가득 찬 열은 다시 유방으로 타고 올라 혈기를 정체시키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 열은 진짜 체질이 더운 경우도 있고 몸은 찬데 허한 열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그런 체질을 잘 알아서 그에 맞게 적절히 음식을 섭취하고 약을 먹으면 얼마든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음식과 약이란 약한 장부를 돋구어주고 강한 장부를 억제해주는 데서 효과가 나타난다. 아무 것이나 좋다고 마구 먹었다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그러면 기왕 유방암을 앓고 있다면 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자. 그 첫 번째 치료 사례는 필자가 북경대학에 있을 때였다. 절친으로 지내던 경제학 교수가 어느 날 다 죽어가는 표정으로 필자를 찾아왔었다. 이유인즉 제 마누라가 유방암 초기인데 어쩌면 좋겠느냐며 상심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의 마누라는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래 물어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이를 아직 낳지 않았고 유방을 만져주지도 않는다고 했다. 게다가 허한 열이 속으로 솟아오르는 체질이라 필연적이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간과 심장을 돕는 약초를 쓰는 한편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젖 먹듯이 하면 틀림없이 낫는다고 자신 있게 말해주었는데 필자의 말에 자신을 얻은 그는 시키는 대로 그리했던 것이다. 그러고 두 달이 지난 뒤였다. 단단하게 뭉친 유방이 부드러워져서 병원에 갔더니 씻은 듯이 암이 나아있었다 하였다. 덕분에 거나하 저녁을 얻어먹은 적이 있는데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두 번째 사례는 국내에서이다. 암이 말기라 수술을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50대 초의 그녀 역시 상당한 미모였는데 그 남편이 늘 외국에 나다니는 사람이라 부부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일 년에 두 달도 채 안 된다 하였다. 그리고 자식이 둘이 있으나 이유식으로 키웠다 하였다. 그러니 체질도 폐가 약하고 열이 있는데다 남편이 만져주지도 않았고 아이들에게 젖도 물리지 않았으니 그녀 역시 필연적이었다. 상태가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 마치 도토리 같은 암 덩어러가 임파 여기저기로 솟아 있어서 징그러울 정도로 흉했다. 그런데 그녀 역시 완치에 가까게 치료할 수 있었다. 척추 11번 12번 5번을 강하게 자극하면서 체질에 맞게 약을 먹이고 그 남편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유방을 만지게 하였더니 거의 일 년여 만에 밖으로 솟은 암이 소명되었던 것이다.
세 번째 사례는 초기 암을 이미 수술한 여성이었다. 그녀는 부산의 어느 초등학교 교사인데 수술 후에 항암을 하지 않고 곧 바로 찾아왔었다. 그래 필자가 말하기를 항암하지 않기를 참 잘했다 하고 격려한 뒤에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개 한 마리를 잡아서 다 먹으라 권유했다. 물론 체질에 맞춘 처방이기는 하지만 다행이 그녀는 필자의 말을 100% 신뢰해주었다. 그 결과 7년이 지난 지금가지 그녀는 건강하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 수술하고 항암을 한 여성들은 거의가 재발의 아픔을 겪거나 혹은 사망했다 하였다.
기왕 항암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사실 항암의 효과는 미국에서도 10% 미만이란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수술 후에 항암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까닭은 바로 두려움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을 잘 알아야 한다. 항암은 다른 세포까지 죽인다는 사실을! 사람의 몸은 어떤 병도 자가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잘만 하면 모두 이겨낼 수 있다. 그러므로 항체 능력만 길러주면 될 것을 항암으로 항체를 생성시키는 자체를 독한 약으로 죽여 버리니 어떻게 될까?
유방암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맺는다. 다음은 다른 암에 대해 이야기 할 요량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적어도 70년대까지만 해도 유방암이란 병명을 듣기가 어려웠었다. 특히 60년대는 그런 말조차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는 못 먹고 환경도 열악해서 위생을 생각할 겨를마저 없었다. 거기다락 의료시설도 형편이 없었고 의술 역시 변변치가 않았었다. 그럼에도 요즘같이 좋은 환경에다 뛰어난 의료시설 그리고 건강에 관해서만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 여성들이 왜 유방암을 앓아야 할까? 필자는 한 달에 한 차례 어느 암 요양소에 강의를 가는데 그들의 90% 정도가 유방암이었다.
그것도 30대로부터 50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어서 암이란 놈이 이제는 나이를 따지지 않고 고통을 주는가 싶었다. 이러다가는 20대에도 그놈들이 악마처럼 덤벼들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다. 하기는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실제 20대 중반에 유방암을 앓는 여성이 있다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 그러니 남성이 아닌 여성이란 운명의 멍에를 짊어지고 태어난 이상 이제부터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무차별 공격하는 그놈의 암 균들에 대처해야 한다.
만 가지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예방만큼 좋은 의술이 없다. 암이 발생한 뒤에 병원을 찾아 수술하고 항암에 고통 받고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어리석음은 더 이상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수술을 잘 하는 의사를 명의라고들 하지만 사실은 가장 하급에 속한다. 진짜 명의는 예방을 할 줄 아는 의사이다. 그런 의사는 사실 그가 명의인지 아닌지 모른다. 암에 걸리지 않았으니까 그를 알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여하간 진짜 명의는 진단을 잘 해서 체질을 완전히 분석한 다음 미리미리 약을 써서 예방하는 의사인 것이다.
그리 보면 진짜 명의는 자기 자신이라 할 것이다. 비록 의술을 공부한 적이 없지만 스스로 예방의 지혜를 발휘하면 그가 곧 천하에 둘도 없는 명의인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예방의 법을 여성들은 귀를 기울여서 새겨듣기 바란다. 지금 유방이 건강하다고 해서 무심코 지냈다가는 언제 어느 때 그놈들이 쳐들어와서 죽음의 공포를 안겨줄지 모르니 말이다. 예방이라야 별 것 없다. 물론 체질을 알고 스스로 음식과 약으로 다스리는 것이 좋겠지만 체질을 완전하게 분석한다는 것이 워낙 어렵다. 오늘날 체질을 완전하게 분석해서 예방할 수 있는 처방전을 내놓을 만한 의사가 대한민국에 과연 몇이나 될까? 그만큼 어려운 것이 체질 분석이다, 따라서 그 옛날 유방암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았던 여성들의 예를 중시할 필요가 있다.
그럼 먼저 옛 여성들과 오늘 날 유방암을 가장 많이 앓는 여성들의 생활습관을 비교해보자. 필자가 관찰해보니 첫째 유방암에 가장 많이 걸리는 유형은 유방을 마치 보물을 감추듯 숨기는 여성들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수녀 정녀 등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 그녀들의 숨겨진 비밀은 유방암을 가장 많이 앓는다는 사실이다. 그녀들이 믿는 신과는 무관하게 찾아온 그놈의 불청객을 그녀들은 속수무책으로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 왜 성직자인 그녀들이 그런 병을 앓아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한 마디로 딱 잘라서 얘기하면 공기가 유통되지 않을 만큼 유방을 꽁꽁 묶어 감추었기 때문이다. 사람의 피부는 숨을 쉬고 숨을 잘 쉬어야 건강이 유지된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무슨 보물을 끌어안듯 천으로 꽁꽁 묶어 감추고 있으니 유방 피부가 숨을 쉴 수 없었던 것이다.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면 마치 진공상태에 놓인 풀잎처럼 세포가 죽기 마련이다. 따라서 죽어간 세포들이 변이가 돼 그 지독한 암이란 균으로 변질 되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그녀들은 유방을 스스로 만지는 것조차 죄악시 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의 손은 혈을 잘 유통시키는 최고의 명의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방을 만져서 초기 암을 고친 사례도 있거니와 공기가 유통되지 않는데다 자신의 손으로 만지는 것조차 터부시 하니 기어이 암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 옛 여인들의 예를 보자. 그녀들은 먼저 아이를 낳으면 젖부터 물린다. 젖을 물리니 유방에 혈이 잘 통하고 또 유방을 브라자 따위로 꽁꽁 묶지 않고 헐렁한 천으로 가렸으니 공기도 잘 통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녀들은 유방암이란 것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살았던 것이다.
둘째로 많은 유방암 환자는 유방을 볼륨이 있게 보이려고 와이어가 든 브라자를 밤이나 낮이나 차고 있는 여성들이었다. 그녀들 중에서 특히 비행기를 항시 타는 여성들이라 할 수 있는데 자신의 멋을 위해 그런 브라자를 차기 때문에 당연하다. 와이어는 유방에서 분포된 임파선을 누르므로 혈액 속의 항체를 실어 나르고 세균을 걸러주는 림프관이 제 역할을 못하니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옛 여인들은 와이어가 든 브라자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따라서 브라자는 미모를 위해서 현대문명이 만들어낸 가장 건강을 해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미모를 위해 잠을 잘 때도 브라자를 차고 자는 여성은 아예 유방암을 앓고자 제사지내는 것과 다름이 없다.
셋째는 아이를 낳고도 아이에게 젖을 물리지 않는 여성들이 유방암을 많이 앓는다. 7연대 한때 어느 대학병원의 의사가 하는 이야기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젖을 물리면 젖꼭지에 묻은 세군이 아이의 건강을 해친다는 둥 이유식이 영양 면에서 젖보다 많다는 둥 별아 별 소리를 다 해댔었다. 그러다가 미국에서 이유식보다 모유가 아이를 위해서 좋다는 발표가 있고난 뒤에는 그런 소리가 핫바지 방귀 세듯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었던 사실을 기억한다. 다른 것은 차치해두고 아이가 젖을 빨면 림프관이 세균을 잘 걸러줌은 물론 혈액이 잘 통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설사 유방암을 타고난 체질이라 할지라도 아이로 인해 암이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젖을 불려야 한다. 혹 아이가 없으면 남편이 아이가 젖을 먹듯 해주거나 늘 만져주고 그것도 아니면 자신이라도 자주 만져주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의술이다. 물론 아이게 젖을 물리거나 유방을 자주 만지면 유방이 축 처져서 보기가 좋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암이란 병에 걸려서 고통 받고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것보다 그 편이 훨씬 낫다. 옛 여인들은 아이를 업고도 젖을 물렸는데 아이를 옆구리로 돌려서 축 처진 젖을 물렸었다. 그만큼 자신의 미모보다 아이를 더 애지중지하다 보니 자연히 암이란 흉측한 병을 앓지 않았던 것이다.
넷째는 체질 대문에 유방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는 불가항력이라 할 수 있기는 해도 젖을 불리고 자주 만지면 제아무리 암을 발생할만한 체질을 갖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별 분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것도 저것도 아닐 때는 그런 체질은 어쩔 수 없이 암을 발생시킨다. 필자가 수많은 여성들의 체질을 분석해보니 반드시 암이 발생할만한 원인을 스스로 타고났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바로 열이었다. 그리고 폐가 다 약한 편에 속했던 것이다. 따라서 유방에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폐가 주요인이라 할 수 있었다.
폐는 간 위에 있고 심장 아래에 있으며 그 위에 유방이 솟아있다. 그런데 폐에 열이 차면 그 열이 늑막을 타고 오르고 늑막에 가득 찬 열은 다시 유방으로 타고 올라 혈기를 정체시키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 열은 진짜 체질이 더운 경우도 있고 몸은 찬데 허한 열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그런 체질을 잘 알아서 그에 맞게 적절히 음식을 섭취하고 약을 먹으면 얼마든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음식과 약이란 약한 장부를 돋구어주고 강한 장부를 억제해주는 데서 효과가 나타난다. 아무 것이나 좋다고 마구 먹었다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그러면 기왕 유방암을 앓고 있다면 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자. 그 첫 번째 치료 사례는 필자가 북경대학에 있을 때였다. 절친으로 지내던 경제학 교수가 어느 날 다 죽어가는 표정으로 필자를 찾아왔었다. 이유인즉 제 마누라가 유방암 초기인데 어쩌면 좋겠느냐며 상심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의 마누라는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래 물어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이를 아직 낳지 않았고 유방을 만져주지도 않는다고 했다. 게다가 허한 열이 속으로 솟아오르는 체질이라 필연적이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간과 심장을 돕는 약초를 쓰는 한편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젖 먹듯이 하면 틀림없이 낫는다고 자신 있게 말해주었는데 필자의 말에 자신을 얻은 그는 시키는 대로 그리했던 것이다. 그러고 두 달이 지난 뒤였다. 단단하게 뭉친 유방이 부드러워져서 병원에 갔더니 씻은 듯이 암이 나아있었다 하였다. 덕분에 거나하 저녁을 얻어먹은 적이 있는데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두 번째 사례는 국내에서이다. 암이 말기라 수술을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50대 초의 그녀 역시 상당한 미모였는데 그 남편이 늘 외국에 나다니는 사람이라 부부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일 년에 두 달도 채 안 된다 하였다. 그리고 자식이 둘이 있으나 이유식으로 키웠다 하였다. 그러니 체질도 폐가 약하고 열이 있는데다 남편이 만져주지도 않았고 아이들에게 젖도 물리지 않았으니 그녀 역시 필연적이었다. 상태가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 마치 도토리 같은 암 덩어러가 임파 여기저기로 솟아 있어서 징그러울 정도로 흉했다. 그런데 그녀 역시 완치에 가까게 치료할 수 있었다. 척추 11번 12번 5번을 강하게 자극하면서 체질에 맞게 약을 먹이고 그 남편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유방을 만지게 하였더니 거의 일 년여 만에 밖으로 솟은 암이 소명되었던 것이다.
세 번째 사례는 초기 암을 이미 수술한 여성이었다. 그녀는 부산의 어느 초등학교 교사인데 수술 후에 항암을 하지 않고 곧 바로 찾아왔었다. 그래 필자가 말하기를 항암하지 않기를 참 잘했다 하고 격려한 뒤에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개 한 마리를 잡아서 다 먹으라 권유했다. 물론 체질에 맞춘 처방이기는 하지만 다행이 그녀는 필자의 말을 100% 신뢰해주었다. 그 결과 7년이 지난 지금가지 그녀는 건강하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 수술하고 항암을 한 여성들은 거의가 재발의 아픔을 겪거나 혹은 사망했다 하였다.
기왕 항암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사실 항암의 효과는 미국에서도 10% 미만이란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수술 후에 항암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까닭은 바로 두려움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을 잘 알아야 한다. 항암은 다른 세포까지 죽인다는 사실을! 사람의 몸은 어떤 병도 자가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잘만 하면 모두 이겨낼 수 있다. 그러므로 항체 능력만 길러주면 될 것을 항암으로 항체를 생성시키는 자체를 독한 약으로 죽여 버리니 어떻게 될까?
유방암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맺는다. 다음은 다른 암에 대해 이야기 할 요량이다.
- 이전글2012년 년초의 기후변화와 건강과 희망 14.09.26
- 다음글삶과 죽음과 병듦의 격랑 5(신장 편) 1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