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는 약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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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4-09-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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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의명 야생밥 상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음식을 의사로 생각하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명언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음식을 먹지 않으면 곧 죽음이고 천년 산삼은 먹지 않아도 생명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생명력과 면역력이 음식에 다 함유돼있다는 뜻이다. 음식 중에서도 우리의 주식인 곡식에 생명의 지속과 병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성분이 다 들어있다. 그러므로 병자가 미음 한 숟가락이라도 삼킬 수 있으면 생명은 끊어지지 않고, 미음마저 먹지 못하면 임종이 가까웠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옛날 사람들은 밥이 보약이라 하였다. 거기다가 먹지 못할 것이 없는 인간의 밥상에는 곡식의 부족한 성분을 채워주는 부식이 즐비해서 지구상의 온갖 동물들 중에서 수명이 가장 길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밥한 그릇 배불리 먹기 힘든데다가 뼈가 빠지게 일을 해야 했던 옛날에는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요즘에야 좋은 환경에서 무엇이건 몸에 좋은 것은 다 찾아먹을 수 있어서 수명이 길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록 제대로 못 먹고 의료 환경도 열악해서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었던 옛날이었지만 요즘 같은 병은 드물었다. 잘 먹고 의료혜택 좋고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데도 어찌해서 암 중풍이 두세 집 건너 하나이고 고혈압 당뇨는 거의 집집마다 다 있을 정도이니 얼른 이해가 가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세상사는 항상 가장 가까운데 문제가 있기 마련이라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 했던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력과 면역력은 곡식에서 주로 받아들인다 하였다. 주식으로 하는 곡식은 쌀 밀 보리이고 덤으로 콩 옥수수 기장 조가 더해진다. 이것들만 끊지 않으면 지구가 몇 번을 자전하고 공전하든 생명은 중단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것들을 무엇으로 키우는지 생각해보자. 비료 제초제 농약이 금방 떠오를 것이다. 제초제 농약은 한 종기만 먹어도 사망에 이르고 비료 역시 먹으면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먹어서는 안 될 독약이나 마찬가지인 것들로 키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들로 키운 곡식을 아무 거리낌이 없이 하루 삼시세끼 그르지 않고 먹는다. 물론 그런 곡식으로 밥을 지어 먹는다고 해서 치명상을 입고 죽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경각심을 가지고 생각해볼 것이 있다. 사과 배 복숭아 수박 참외 오이 따위에 매운 고추물이나 거름으로 키우면 그 열매 맛이 어떨까? 그것들의 고유한 맛은커녕 매운맛이 나기 마련이다. 곡식 역시 마찬가지다. 무슨 말이냐 하면 곡식이 독성을 흡수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쌀 밀 보리 콩은 물론 과일 채소 등이 그런 독성을 흡수했음은 자명하다. 물론 그것들이 흡수한 독성은 허용수치보다 훨씬 더 미세한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소화가 불량하고 순환기계통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은 독성이 적체되고 적체되지 않는다고 아무도 단정하지 못한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 가서 별아 별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음식을 의사로 생각하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명언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음식을 먹지 않으면 곧 죽음이고 천년 산삼은 먹지 않아도 생명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생명력과 면역력이 음식에 다 함유돼있다는 뜻이다. 음식 중에서도 우리의 주식인 곡식에 생명의 지속과 병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성분이 다 들어있다. 그러므로 병자가 미음 한 숟가락이라도 삼킬 수 있으면 생명은 끊어지지 않고, 미음마저 먹지 못하면 임종이 가까웠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옛날 사람들은 밥이 보약이라 하였다. 거기다가 먹지 못할 것이 없는 인간의 밥상에는 곡식의 부족한 성분을 채워주는 부식이 즐비해서 지구상의 온갖 동물들 중에서 수명이 가장 길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밥한 그릇 배불리 먹기 힘든데다가 뼈가 빠지게 일을 해야 했던 옛날에는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요즘에야 좋은 환경에서 무엇이건 몸에 좋은 것은 다 찾아먹을 수 있어서 수명이 길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록 제대로 못 먹고 의료 환경도 열악해서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었던 옛날이었지만 요즘 같은 병은 드물었다. 잘 먹고 의료혜택 좋고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데도 어찌해서 암 중풍이 두세 집 건너 하나이고 고혈압 당뇨는 거의 집집마다 다 있을 정도이니 얼른 이해가 가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세상사는 항상 가장 가까운데 문제가 있기 마련이라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 했던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력과 면역력은 곡식에서 주로 받아들인다 하였다. 주식으로 하는 곡식은 쌀 밀 보리이고 덤으로 콩 옥수수 기장 조가 더해진다. 이것들만 끊지 않으면 지구가 몇 번을 자전하고 공전하든 생명은 중단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것들을 무엇으로 키우는지 생각해보자. 비료 제초제 농약이 금방 떠오를 것이다. 제초제 농약은 한 종기만 먹어도 사망에 이르고 비료 역시 먹으면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먹어서는 안 될 독약이나 마찬가지인 것들로 키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들로 키운 곡식을 아무 거리낌이 없이 하루 삼시세끼 그르지 않고 먹는다. 물론 그런 곡식으로 밥을 지어 먹는다고 해서 치명상을 입고 죽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경각심을 가지고 생각해볼 것이 있다. 사과 배 복숭아 수박 참외 오이 따위에 매운 고추물이나 거름으로 키우면 그 열매 맛이 어떨까? 그것들의 고유한 맛은커녕 매운맛이 나기 마련이다. 곡식 역시 마찬가지다. 무슨 말이냐 하면 곡식이 독성을 흡수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쌀 밀 보리 콩은 물론 과일 채소 등이 그런 독성을 흡수했음은 자명하다. 물론 그것들이 흡수한 독성은 허용수치보다 훨씬 더 미세한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소화가 불량하고 순환기계통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은 독성이 적체되고 적체되지 않는다고 아무도 단정하지 못한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 가서 별아 별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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