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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甲午년의 경제와 정치

甲午란 문자는 체질과 질병을 나타내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제도 풀이해볼 수 있다. 정치 문화 경제 모든 인간사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더운 지역과 추운 지역 그리고 따뜻한 지역의 생활문화 질병 정치 경제문화 심지어는 사람들의 습성까지 다른 까닭도 비로 기후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앞의 칼럼에서 이미 말했듯이 갑오년은 매우 더운 한 해이다. 그리고 가뭄도 있을 것이고 짧지만 큰 폭우도 예상되고 겨울은 아주 춥다. 따라서 농산물이 잘 안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채소류가 그럴 텐데 배추 무 값이 엄청 비쌀 것 같다. 그러나 수박 참외는 농사가 잘 돼서 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서 소비량이 많을 것 같다. 그러면 아무래도 값이 오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경재는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동북에 위치한데다가 甲午의 甲이 예시해주는 바와 같이 매우 역동적인 경제활동이 나라 전반에 퍼져나갈 것이다. 그리고 午라는 문자는 불꽃같은 열정을 의미하는데 그 열기는 나라 밖으로 퍼져나가기 보다 나라 안에서 이글이글 타오를 듯하다. 즉 내수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모두가 지그까지의 경제적 어려움에서 깨어날 것이다.

정치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치세가 빛을 발할 것이다. 그 까닭은 하늘의 뜻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뜻은 201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다음 해는 좀 문제가 있을 듯하다. 아무튼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할 일이고 금년과 내년은 대통령의 지지도가 상당히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늘의 뜻에 대해서는 여기서 일일이 설명할 수 없으므로 그런 것이 있다고만 생각하자

하지만 북쪽의 젊은 지도자에게 내려진 하늘의 뜻은 정반대가 된다.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비만한데다가 배가 너무 나왔다. 비위가 너무 크고 실한 반면에 간과 심장이 아주 허약한 체질임에 분명하다. 당뇨 고혈압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금년에 주어진 하늘의 뜻은 그에게 큰 고통이 될 것이다. 우선 중풍을 우려할 수 있고, 다음은 심장마비, 그것도 아니면 충격적인 사고의 위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 되면 북쪽의 혼란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통일의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러나 항상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 교훈이 있다. 바로 중국이다. 수천 년 역사동안 중국의 한반도 침입은 이루 헬 수가 없다. 따라서 저들의 침입 디엔에이가 사라지지 않은 한 언제든 북에 진주할 야욕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다행히 친중파인 장승택이 없어서 북중 관계가 좀 소월해지기는 하였지만 중국대사가 친중파이고 보면 언제든 중국군을 진주시킬 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일본이 군국주의 부활을 노리고 있는 시점이라 우리와 긴말한 협조가 필요한 중국으로선 북한 진주를 저울질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