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 체질진단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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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4-09-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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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해설 체질진단의 진실
음양
음양오행을 모르고 동양의학을 논할 수는 없다. 흙(土) 물(水) 불(火) 숨 쉬는 기(風 에너지) 네 가지 물질의 집합체인 육신과 천지자연의 질적 성분과 성질, 그리고 천지자연의 섭리를 표시한 문자가 음양오행이기 때문이다. 동양의 제 학문이 음양오행에 근거하고 있지만 특히 의학은 뿌리가 되고 줄기가 되며 꽃과 열매가 된다. 따라서 음양오행을 웬만큼 알고 있어야 내경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체질과 병증을 오진하지 않을뿐더러 음식과 약을 바르게 섭취할 수 있다.
그런데 인류가 남긴 학문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할만한 음양오행의 진실이 오늘날 엄청 훼손된 것 같아 안타깝다. 피상적인 이해와 운명풀이쯤으로 보편화된 인식 때문에 음양오행의 그 깊은 의미가 호도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음양의 바른 이해는 비단 황제내경뿐만 아니라 학문의 성인으로 칭송받는 공자의 주역계사전 대철학자인 노자의 도덕경 주자의 이기론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그들 성인들이 말한 음양의 발생원리가 기독교의 창세기와 기이하게도 아주 비슷하다. “신이 어두운 물 위를 걷고 있었다. 저때에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었다.” 하는 대목이다. 물론 물은 어디서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어둠과 물은 음이고 밝음과 빛은 양이니 노자의 말과 매우 흡사하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그윽하고 황홀한 도에서 음이 양을 등지고 부드럽게 화합하여 만물이 탄생되었다 하였고, 공자는 주역 괘상으로 음양의 변화현상을 풀이하였으며, 주자는 만물은 음양의 카오스에 의해 탄생된 것이다 하였다. 이처럼 음양이 만물을 탄생시킨 시원이므로 땅의 일체 존재물에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 밤과 낮 암컷과 수컷 추위와 더위 물과 불 위와 아래 속과 겉 좌와 우 낮음과 높음 등등이 음양의 논리로 존재하고 인체의 오장육부도 역시 음양의 논리 안에 있다. 그런데 만물이 음양만으로는 만물로서의 모습을 갖출 수는 없다. 따라서 음양의 결합에 의한 만물의 씨눈이라 할 목(木.생육의 덕이란 뜻. 나무가 아님)을 낳고, 골격의 성분인 금(金)을 낳고, 형상의 성분인 토(土)를 생했다 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水 火 木 金 土 5가지 성분이 바로 천지만물의 원소이며 이것을 오행이라 한다.
음양
음양오행을 모르고 동양의학을 논할 수는 없다. 흙(土) 물(水) 불(火) 숨 쉬는 기(風 에너지) 네 가지 물질의 집합체인 육신과 천지자연의 질적 성분과 성질, 그리고 천지자연의 섭리를 표시한 문자가 음양오행이기 때문이다. 동양의 제 학문이 음양오행에 근거하고 있지만 특히 의학은 뿌리가 되고 줄기가 되며 꽃과 열매가 된다. 따라서 음양오행을 웬만큼 알고 있어야 내경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체질과 병증을 오진하지 않을뿐더러 음식과 약을 바르게 섭취할 수 있다.
그런데 인류가 남긴 학문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할만한 음양오행의 진실이 오늘날 엄청 훼손된 것 같아 안타깝다. 피상적인 이해와 운명풀이쯤으로 보편화된 인식 때문에 음양오행의 그 깊은 의미가 호도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음양의 바른 이해는 비단 황제내경뿐만 아니라 학문의 성인으로 칭송받는 공자의 주역계사전 대철학자인 노자의 도덕경 주자의 이기론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그들 성인들이 말한 음양의 발생원리가 기독교의 창세기와 기이하게도 아주 비슷하다. “신이 어두운 물 위를 걷고 있었다. 저때에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었다.” 하는 대목이다. 물론 물은 어디서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어둠과 물은 음이고 밝음과 빛은 양이니 노자의 말과 매우 흡사하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그윽하고 황홀한 도에서 음이 양을 등지고 부드럽게 화합하여 만물이 탄생되었다 하였고, 공자는 주역 괘상으로 음양의 변화현상을 풀이하였으며, 주자는 만물은 음양의 카오스에 의해 탄생된 것이다 하였다. 이처럼 음양이 만물을 탄생시킨 시원이므로 땅의 일체 존재물에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 밤과 낮 암컷과 수컷 추위와 더위 물과 불 위와 아래 속과 겉 좌와 우 낮음과 높음 등등이 음양의 논리로 존재하고 인체의 오장육부도 역시 음양의 논리 안에 있다. 그런데 만물이 음양만으로는 만물로서의 모습을 갖출 수는 없다. 따라서 음양의 결합에 의한 만물의 씨눈이라 할 목(木.생육의 덕이란 뜻. 나무가 아님)을 낳고, 골격의 성분인 금(金)을 낳고, 형상의 성분인 토(土)를 생했다 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水 火 木 金 土 5가지 성분이 바로 천지만물의 원소이며 이것을 오행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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